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
삶과 신앙 이야기/신앙의 눈으로 :
2009/06/02 17:23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거듭된 실망 이후 놓아 버리고 싶은 약속처럼 재림의 소망이 희미해지는 요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의 삶의 태도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 변화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화처럼 마치 주인이 '내일 오실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내일 오시지 않더라도' 오늘을 성실하게 사는 삶, 다시 말해 스톡데일 패러독스가 알려주는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런 삶으로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 다시 오신다. 그분의 약속 반드시 지켜질 것이다. 결국 우리의 믿음이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기억하고 다시 소망을 품고 일어나 힘차게 오늘을 살아 보자.
어쩌면 거듭된 실망 이후 놓아 버리고 싶은 약속처럼 재림의 소망이 희미해지는 요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의 삶의 태도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 변화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화처럼 마치 주인이 '내일 오실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내일 오시지 않더라도' 오늘을 성실하게 사는 삶, 다시 말해 스톡데일 패러독스가 알려주는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런 삶으로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 다시 오신다. 그분의 약속 반드시 지켜질 것이다. 결국 우리의 믿음이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기억하고 다시 소망을 품고 일어나 힘차게 오늘을 살아 보자.
"스톡데일 패러독스"에 관하여
그의 말에 따르면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아니라 현실주의자였다고 한다.
낙관주의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와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다시 다가오는 부활절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결국 상심해서 죽는다고 한다. 반면 현실주의자는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에 대비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에는 성공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것이 무엇이든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것이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이라고 가르친다. 결국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과 눈 앞에 닥친 냉혹한 현실을 혼동하지 않는 것, 그것이야 말로 끝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임을 가르쳐 준다.
필자는 어느날 스톡데일의 점심 식사 초대를 받게 되었다. 인터뷰 준비차 필자는 스톡데일과 그의 부인이 8년간 자신들이 겪은 일을 연대기 식으로 정리하며 한 장 씩 번갈아 쓴 책 [사랑과 전쟁 속에서( In Love and War)]를 읽었다.
책을 읽는 동안 필자는 점점 침통해졌다. 운명의 불확실성. 체포자들의 냉혹한 행동 등등. 그저 황량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기 따뜻하고 편안한 내 사무실에 앉아 평온한 토요일 오후의 아름다운 스탠포드를 내려다 보고 있다. 나는 지금 이 책을 읽으며 우울해지고 있고 또 나는 이야기의 끝도 알고 있다. 그가 수용소에서 풀려나 가족들을 다시 만나고 국민적 영웅이 되고 이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철학을 연구하며 만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안다. 내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침통한 느낌이 든다면 실제로 그곳에 있었고 이야기의 끝도 알지 못하던 그는 도대체 어떻게 그 상황을 견뎌냈을까? “
필자의 이런 물음에 스톡데일은 대답했다.
“나는 이야기의 끝에 대한 믿음을 잃은 적이 없었어요. 나는 거기서 풀려날 거라는 희망을 추호도 의심한 적이 없거니와 한걸음 더 나아가 결국에는 성공하여 그 경험을 돌이켜 보아도 바꾸지 않을 내 생애의 전기로 전환시키고 말겠노라고 굳게 다짐하곤 했습니다.”
필자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일행들과 함께 교수클럽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거듭된 고문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스톡데일의 뻣뻣한 다리가 쩔룩거리며 연신 원호를 그려댔다. 백 미터쯤 침묵의 시간이 흐른 뒤 마침내 필자가 물었다.
“견뎌 내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스톡데일이 말했다.
“아, 그건 간단하지요. 낙관주의자들입니다.”
“낙관주의자요? 이해가 안 가는데요.”
필자는 정말 어리둥절했다. 백미터전에 그가 한 말과는 배치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낙관주의자들입니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때 까지는 나갈 거야’ 하고 말하던 사람들 말입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가 오고 크리스마스가 갑니다. 그러면 그들은 ‘부활절까지는 나갈 거야’ 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활절이 오고 다시 부활절이 가지요. 다음에는 추수감사절. 그리고는 다시 크리스마스를 고대합니다. 그러다가 상심해서 죽지요.”
또 한차례의 긴 침묵과 더 많은 걸음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스톡데일이 필자를 향해 돌아보며 말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결국에는 성공할 거라는 믿음. 결단코 실패할 리 없다는 믿음과 그게 무엇이든 눈앞에 닥친 현실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규율을 결코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우린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겁니다. 그에 대비하세요.”
"신앙의 눈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No More Ahead [ 2009/06/09]
-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 [ 2009/06/02]
- '말'의 힘 [ 2008/05/23]
- 다른곳에 한 번 더 물어볼 걸... [ 2008/01/29]
- 신앙의 힘 [ 2008/01/04]
- The Sacramento Bee [ 2007/10/20]
- 거리에서 신앙을 파는 사람들 [ 2007/10/19]
- 가격과 가치 [ 2007/06/25]
- 생활속의 작은친절 - 전도의 시작입니다 [ 2007/03/14]
- 좁은 길 [ 2007/03/12]
이 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
- 영상으로 보는 재림교회의 태동과 역사 [관련태그: 재림신자/재림]
- 행복을 나누는 이웃 - 재림교회를 소개합니다 [관련태그: 재림신자]
- 이런 재림신자 [관련태그: 재림신자]
- Where Will You Be? [관련태그: 재림]
- 제25장 그리스도의 재림 [관련태그: 재림]
- 동남아시아 대지진을 보며 [관련태그: 재림]
- 기독교초교파신문 교단별교리 비교논단 - 주제: 예수 [관련태그: 재림]
- 러브하우스와 헤븐하우스 [관련태그: 재림]
- 예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관련태그: 재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나태하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있어 충실한 청지기로서 헌신해야 한다.
“우리는 깨어서 인자의 오심을 기다려야 하며 또한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기다림과 일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조화롭고 균형지게 계발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밖에 어떤 일에도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니 명상하고 연구하며 기도하는 일에도 그러할 것이다. 또한 소란함과 조급함과 벅찬 일로 인하여 개인의 경건을 등한히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다리며 경계하고 일하는 것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재림신도의 가정, 23)